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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청 공무원노조–(주)퍼스트펫,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정남진·편백숲 우드랜드 등 힐링도시 장흥 특색 반영…공무원 복지 확대와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 기대
  • 기사등록 2026-02-21 18:35:47
  • 기사수정 2026-02-21 2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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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 반려동물 화장·납골 장례 전문업체 (주)퍼스트펫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무원 복지 확대와 성숙한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에 나섰다.

장흥군청 공무원노조와 (주)퍼스트펫은 최근 군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회적 인식 변화에 발맞춰 공무원과 가족들이 전문적이고 합법적인 장례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흥군은 ‘정남진’의 고장으로 불리며 청정 자연과 문학·예술 자원이 어우러진 지역이다. 정남진과 편백숲 우드랜드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힐링 명소로, 자연과 공존하는 지역 이미지를 대표한다. 또한 매년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지역의 활력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힐링 도시 이미지에 맞춰 이번 협약 역시 환경을 고려한 책임 있는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협약에 따라 (주)퍼스트펫은 장흥군청 소속 공무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화장과 납골 서비스 이용 시 비용 할인과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례 전 과정은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위생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된다.

장흥군청 공무원노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 복지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올바른 반려동물 사후 처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무분별한 매장이나 불법 처리로 인한 환경 훼손을 예방해 청정 장흥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조 관계자는 “자연과 문학, 치유의 도시 장흥의 가치에 걸맞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주)퍼스트펫 측 또한 “지역 특성을 존중하고 보호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전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무원 복지 향상은 물론,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장흥의 지역 가치를 반려동물 문화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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